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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진의 향연 - 지구상상展
날짜 : 2011-07-06 (수) 12:15 조회 : 2008


현대사진의 향연 - 지구상상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1. 6. 2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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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작품 : 사진, 영상, 영화 등 170여 점
● 참여작가 : 닉 브랜트(Nick Brandt), 조이스 테네슨(Joyce Tenneson), 루드 반 엠펠(Ruud van Empel),
데이비드 마이셀(David Maisel), 아르노 라파엘 밍킨넨(Arno Rafael Minkkinen), 메리 매팅리(Mary
Mattingly), 지아코모 코스타(Giacomo Costa), 데이비드 트라우트리마스(David Trautrimas), 피포 누옌
-두이(Pipo Nguyen-duy), 존 고토(John Goto) 등 총 10명 외
로이터(REUTERS) 통신의 사진 30점.


사귄 지 오래된 친구인 ‘지구地球’와의 관계를 ‘지구地久’ 하기 위한 사진전 ‘지구地球상상’

‘사진의 중심’ 한겨레가 기획한 차원이 다른 사진전, <현대사진의 향연 - 지구사상>展(이하 ‘지구상상’展)이 개
최된다. 지구상상展은 동시대 대중에게 가장 친숙한 매체인 ‘사진’을 통해 지구촌의 자연과 환경을 담아냈다.
그동안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가 이데올로기의 도구나 비판적 리얼리즘에 치우쳤다면, 이번 전시는 현대
사진의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구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묵시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사진은 다양한 표현방법과 함께 작가의 개념을 중요시해왔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지구촌의 환경과 더불어
사진은 필름(아날로그)에서 비디오, 컴퓨터(디지털) 등 뉴미디어로 확대되며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사진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진을 향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대가 되었다. 거기에 발맞춰 대중의 사진에 대한 미
의식도 점차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작가의 시각을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진, 즉 메시지가 강
한 사진작품에 대한 대중의 선호가 분명해지고 있다.

2008년부터 사진전시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겨레는 많은 대중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지구상상전의 작품
들을 특별히 신선한 콘셉트와 화려한 사진기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작가)으로 선별
하였다. 특히 이 작가들은 공통적으로 지구의 현재와 미래의 풍경을 주제로 풀어냈다. 거기에 이상향으로서의 자
연을 향한 엘레지도 읊조린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천하기엔 불편한, 누구나 공감하지만 당장 내가 해결해야
할 일이 아닌 ‘환경’이슈가 가진 모순. 지구촌이 환경문제로 들끓어 오른 2011년, 현대사진 작가들이 사랑한 자연
과 인간, 그리고 지구의 모습은 어떻게 그려졌을까?

전쟁으로부터 야기된 후세대의 고통, 오염으로 죽어가는 호수와 홍수로 범람하는 강, 인간 없는 세상을 그린
작가의 작업부터 그래도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과 우리가 보호해야 할 동물의 모습까지, 이번 전시는 저마다
개성 넘치는 개념과 이야기가 탑재된 사진들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